출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 4주차 임테기 2줄 / 콩이 발견한 날 내가 임신을 하다니. 이런 기록을 하게 될 줄 몰랐다. (후- 아 후- 아) 본격적으로 임신을 준비한 건 지난 5월. 배란일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있었는데 준비를 시작하고 한 달도 안 되어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생리 주기가 꽤 정확한 편이라 예정일에서 2일밖에 오버되지 않았는데 혹시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출근 후 점심시간에 임테기를 사 왔는데 이게 머선일이야. 제법 선명한 두줄...? 문제는 당연히 임신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술을 부어라 마셔라 먹어왔던 나의 과거 🤣 심지어 임신테스트기를 했던 그 날 저녁도 술약속이 있었다. (술 약속 맘 편하게 가려고 임테기 해본건 안 비밀.. ㅎㅎ) 첫 번째 임신 테스트 너무 얼떨떨하고 어이 없어서 남편한테 서프라이즈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