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o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 Paulo Coelho] 삶과 죽음, 정상과 비정상 극명히 반대의 것 같지만 사실은 한 끗 차이인 것들.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에 동의해야 정상이 되기 때문에 어쩌면 정상이 되기위해서 정작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는 비정상적인 사회 그리고 마침내 미치고, 비정상이 되어서 나에게 귀기울일 때 삶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 그냥, 우리 주변만 하더라도 어떤이는 끝이 보이는 단조로운 삶에 무기력함을 느껴 죽음까지 각오하지만(베로니카와 같이) 반면 위태로운 삶 중에서 어떻게든 안정감을 가지려 발버둥치는 사람들이 있다. 뭐 그 양쪽 모두 어느 한쪽이 결핍된 사람들이기에 반대쪽을 부러워하고 갈망하며 결국에는 행복 보다는 불행에 가까워 지는 것일텐데 그 결핍은 내면으로부터 오는것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