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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애플케어플러스 리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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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후 잘 버티고 있다가 보증 기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어느 날.. 실수로 한 번 떨어뜨렸는데 앞 뒤판 모두 박살이 났다. 이것이 1타 2피..? 리퍼를 받으라는 운명의 계시인가.

 

보험 보증 기간이 일주일 채 남지 않아서 마음이 급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때문에 예약이 엄청 밀려있었다. 후기를 찾아보니 아이폰 XS 모델은 재고가 없는 경우도 많고 요즘에 리퍼받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센터가 엄청 붐빈다는 소문이..

 

** 애플 A/S 가려면 꼭 예약하고 가세요. 그게 속 편함.

** 애플 A/S 예약 방법은 추후 리뷰 예정

 

 

보증 만료를 2일 앞두고 간신히 수리센터 예약을 잡을 수 있었고 무상 수리가 가능한지 체크해보니 11월 3일 이후로는 해외고 국내고 할 것 없이 모두 동일하게 기기 리퍼시 12만 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정책이 바뀌었다고 한다. 나란 놈.. 왜 하필 이제 떨어뜨렸닝.

 

 

애플케어플러스

 

디스플레이 손상은 4만원이고 기타 손상은 12만 원이다. 뒤판이 깨진 경우에는 수리 안 되고 무조건 리퍼. 12만 원 순삭 - 

 

홍대 위니아에이드로 갔는데 엄청 친절한 언니 계셨고 일처리도 빨랐다. 대기 고객은 많았지만 나는 예약했기 때문에 나름(?) 빠르게 패스하고 진행했고 대기 시간 포함해서 30분 안쪽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폰으로 교환 완료.

 

정말 운이 좋게 딱 1대 남아있었다고.. 핫핫  

 


간단 정리

- 이제 해외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자도 얄짤 없이 금액 내고 리퍼해야 함

- 전체 리퍼는 12만 원 / 디스플레이 교체는 4만 원

- 아이폰 XS 골드는 재고 거의 없지만 스페이스 그레이는 재고 나름(?) 있는 편

- 예약하고 가야 안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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