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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

달러 환테크 / 달러 1,100원 대 붕괴, 이제 매수를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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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1,085원으로 급락했다. 미국에서 코로나로 위축된 경제를 통화 찍어내기로 방어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달러의 가치가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 있지만 이 정도 가격이 온건 흔치 않은 일이라 예의 주시하는 중이다. 1050원(5년 내 최저점) 정도까지 떨어지면 환전을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문가들은 900원대 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12/8일 기준 1085.00 까지 떨어진 달러

 

5년 이내 최저점 1,054.00

 

환테크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환테크 방법을 몇 가지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외화를 실물로 보유

*간단하지만 수익률이 낮고 환전 수수료 고려 필요, 환전 후 보유하다가 환율이 오르면 되파는 방식

 

2. 은행의 외화통장을 개설하여 이용

*우리/하나/신한/국민/농협/SC제일은행 등의 은행에서 계좌 개설 가능, 상품에 따라 예금자 보호가 안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주의 필요,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 투자를 염두한 형태로 추천

 

3. RP, ETF, ELS 등 투자 상품을 이용

*RP : 달러 예금 통장을 활용해 증권사에서 국공채 투자를 통해 확정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 1%~3% 이율 조건

*ETF : 주식과 펀드의 특징이 합쳐진 상품, 매수매도가 자율적이며 펀드에 비해 수수류가 낮음 (손실 가능성 염두 필요)

*ELS : 주가 지수에 영향을 받는 주가 연계 증권, 원금 보장형 부터 고수익 원금 비보장형 상품까지 종류가 다양하며 일반 예금보다 2배 이상의 수익 가능

 

4. 환전 후 해외 주식 투자 자금으로 사용

 

 

단순 환전을 해서 보유하고 있다가 달러가 오르면 팔 것인지, 아니면 저가에 달러를 환전해 해외 주식에 투자를 할 것인지 이외에 다른 투자처를 활용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조금 더 눈팅하다가 1,000~1,050 정도의 저점까지 내려오면 분할 매수하는 방식으로 접근해보겠다.

 

내년 연말에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수익이 기다리고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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