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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영어

첫 토익 시험 결과 (feat. 산타 토익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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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생 두 번째 토익 시험을 보고 왔다. (3월 12일 자 토익) 그럼에도 첫 토익 시험이라고 쓴 이유는, 나의 첫 토익 시험이 무려 10년 전이기 때문이다. 😊 그 당시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토익 시험을 봤고 시간이 많이 부족해 뒷부분 거의 20문제 정도를 찍었는데 운이 좋았던 것인지 600점을 간신히 넘었던 기억.
 
그 뒤로 토익 시험이 필요 없는 회사에 취직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토익과는 안녕을 했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찝찝함이 10년간 나를 따라다닐 줄은 몰랐지... 🤣 그리하여 올 해는 진짜 토익 한 번 뿌셔보자 하는 새해 다짐을 했고 때마침 발견하게 된 산타 토익이라는 어플의 500% 환급반 이벤트를 결제하게 되었다.  (현재는 토익점수가 아무 필요 없다, 그래도 또 나중에 필요할지도 모르지!) 우선 산타 토익이 무엇인지 잠깐 소개 소개 타임.
 
 

산타토익이란?
 : AI 모델을 기반으로 토익 강의, 문제풀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토익 공부 앱

 
 
하단 코드를 회원가입 > 내 정보 > 쿠폰함에 등록하시면 
등록 즉시 30% 할인 쿠폰이 발급됩니다 😊 
저는 이미 상품을 구매해서 별도로 받는 혜택은 없습니다. 맘편히 사용해주세요~ 😭
 

➡️ 산타 토익 30% 할인 쿠폰 코드 : RG29Z5

 
 
 

 

많은 토익 공부법 중에서 왜 하필 산타 토익을 골랐나?

 
우선 내가 해당 토익 공부법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하다. 펜을 놓은지 10년 정도 되다 보니 집중력이 많이 짧아졌다. 각 잡고 공부를 해 본 지 오래되기도 했고 처음부터 그렇게 빡세게 공부할 자신이 없었다.
 
산타 토익은 짧게 짧게 모바일로 시간 날 때 마다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점. 문제 풀이 결과를 통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AI가 문제 난이도나 유형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라는 점, 그리고 AI의 예측 점수가 즉시 반영된다는 점이 나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문제 풀 때 마다 예상 점수가 달라지니까 뭔가 게임 같잖아?
 
더불어 날마다 공부한 시간이 저절로 기록된다는 점도 좋았다. 순 문제 풀이 시간만 기록이 되기 때문에 '아 내가 그래도 오늘 20분은 했구나?'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환급반 프로모션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비교적 다른 토익 인강 프로그램 보다 환급 조건이 간단했기 때문이다.
 
 

[참고] 산타 토익 60일 코스 500% 환급반 환급 조건

기본조건
*하루에 1개 이상 추천 학습 문제 풀기 (약 20분 소요)
*1주일 총 학습 시간 1시간 이상 채우기
*60일 중 40일 이상 학습하기
   👉20일이나 학습을 안해도 조건이 만족된다.
 
환급 % 산출 조건 (650점 미만으로 시작한 경우)
*650점 달성시 100% 환급
*750점 달성시 150% 환급
*850점 달성시 300% 환급
*990점 달성시 500% 환급
 
   👉단 결제한 수강료 중 토익 응시권과 모의고사 등 별도 금액 76,000원의 가격을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최종 % 계산 금액에서 제세공과금 22%를 뺀 금액만 지급함. 수강료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실제 토익 공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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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토익 학습 내역 인증

 

실제 문제를 안 풀고 출석만 채우기 위해 찍은적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 1개 세트 이상 공부한 적도 없다. 🤣 세트별로 난이도가 다르지만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25분 정도 소요되니까 날마다 약 20분 정도 공부를 했던 것 같고, 출결을 보면 빠진 날도 많다. (그래도 40일은 채움.) 거의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만 공부했고 강의는 하나도 안들었다. 오직 문제만 풀었음. 성적 나온 걸 보니까 확실히 진득하니 공부하는 시간이 조금은 있어야 빠른 성적 상승이 이뤄지는 것 같다. 나처럼 하루 20분씩 설렁설렁 공부하면 효과가 없진 않지만 미미하달까...!
 
 
 
 
 

대망의 시험 결과

 

 

토익점수

 
두구두구두구! 시험 결과는 아쉽지만 735점!  Not Bad!
 
예상했던 성적이다. 겨우 735점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부한 시간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하루 20분 투자해서 100점 가까이 오른 거니까 말이다. (100점보다 더 많이 오른 거라고 볼 수도 있겠다. 10년 동안 영어 공부를 손에서 놨었으니.)  무엇보다 내가 이룬 성취는 700점대의 토익 성적보다 '날마다 영어를 봤다(?)' 라는 습관 형성 부분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나름 만족스럽다. 심지어 환급도 받고, 사실 난 이벤트 상품도 받았지요. (아이패드 당첨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ㅎㅎ) 
 
그리고 습관형성 + 재테크 + 자기계발 3단 콤보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산타토익을 도전해 볼까 하는 계획을 세워보고 있다. 이제 750점 미만 구간이니까 850점 달성시 150% 환급, 900점 달성시 300% 환급이 가능하다. 다음 목표는 900점 ?!
 
공부도 하고 돈도 벌고 토익 점수도 만들고 완전 1석 3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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