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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지드래곤 마약 혐의 이선균에 이어 권지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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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권지용 마약 혐의
지드래곤 빅뱅 멤버 권지용

 

권지용 또다시 마약? 

 

최근 배우 이선균이 대마초와 향정신성 의약품 투약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 전국이 떠들썩하다. 그런데 이번엔 빅뱅의 지드래곤까지 입건되었다. 이선균을 입건한 인천경찰청에서 이번엔 지드래곤을 마약 투약 혐의로 특정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 경찰청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혐의가 입증된 것은 아니고 수사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권지용의 경우 2011년에 이미 한 차례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수사를 받은 적이 있다. 

 

 

2011년 지드래곤 대마초 사건

 

당시 지드래곤은 일본의 한 클럽에서 모르는 사람이 준 담배를 대마초인줄 모르고 흡연하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초범이라는 점과 대마초 흡연량이 적다는 점을 인정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번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권지용은 12년만에 마약 스캔들에 또 이름을 올린다. 같은 빅뱅 멤버인 승리와 탑에 이어 지드래곤까지, 빅뱅 멤버 중 마약에 자유로운 멤버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올해 6월 권지용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만료하고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YG는 권지용은 더 이상 YG의 소속 연예인이 아니라고 빠르게 손절했다. 

 

 

 

 

지드래곤 앞으로의 음악 활동은?

 

이제 막 전역을 한 지드래곤의 음악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던 가운데, 마약 사건이 등장한 상황. 아마도 다른 연예인들이 그랬듯 수사 결과 무혐의가 나오지 않는다면 한동안 활동은 없을 것이다.

 

2011년 당시 GD는 2011년 9월부터 2012년 3월까지 6개월 간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기간을 가졌다. 당시 초범이었고 인기가 상당했기에 6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의 자숙을 통해 복귀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알 수 없다. 

 

 

 

 

잇따르는 연예인의 마약 스캔들, 엔터주 전망

 

현재 이선균 마약 사건과 연관된 인물로 여자 아이돌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이외에도 최근 연예계 마약수사에 속도를 더하면서 여러 유명 연예인들이 수사망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한 소식이 하나씩 들려올 때마다 소속 연예인의 엔터사 주가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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