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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정부 정책

실업급여 신청 필수 조건 이직확인서 요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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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 시 가장 먼저 만족해야 하는 조건은 '퇴사한 회사 측의 4대 보험 상실 신고와 이직 확인 처리'이다. 이 조건이 만족되어야 이후 프로세스가 진행되는데 문제는 퇴사 이후 회사 측에서 해당 처리를 늦게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사측에서는 크게 급할 이유가 없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실업 급여를 신청해야하는 구직자 입장에서는 마음이 급할 수밖에 없다. 😭 오늘은 이직확인서가 처리되지 않은 경우 회사측에 어떻게 요청하면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총 정리하려 한다.

 

 

➡️ 전체적인 실업급여에 대한 설명과 신청 방법 등 총정리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2023 실업급여 신청 방법 수급 조건 및 금액 총정리

어떤 이유로든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 이직처를 구하기까지 얼마간은 경제적인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회사의 경영 악화 등으로 인해 계획에 없던 실업을 하게 된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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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1) 회사 메일로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 보내기
2) 회사 소재지 고용센터에 전화 문의
3) 실업급여 가인정 제도 활용하기

 

 

 

 

1) 회사 메일로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 보내기

 

원래대로 라면 퇴사한 회사측에서 알아서 처리해 줬어야 맞다. 그러나 이 글을 찾아온 분들이라면 회사와 원만한 소통이 안 되는 경우일 거라고 생각된다. (썩을 놈들) 법적으로는 이직확인서를 요청하면 10일 이내에 처리 해줘야만 한다. 그러나 문자나 전화로 요청한 내용은 정식 요청 내용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만약 회사 측에서 차일피일 미루기만 한다면 법적 제재도 불가능하고 결국 손해 보는 건 퇴사한 사람이다. 😭

 

 

 

이렇게 되면 어쩔수 없이 우리는 회사를 갈궈야 한다. 먼저 회사 담당자를 닥달해보고 (문자와 전화 폭탄) 이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고용센터의 도움을 받아 처리하는 것이 빠르다. 고용센터에 전화하고,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를 작성해 회사 담당자의 메일로 송부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메일을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처리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생긴다. 기간을 넘기게 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 서식 다운로드하기

 

[별지 제75호의3서식]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hwp
0.05MB

 

 

 

 

 

2) 회사 소재지 고용센터에 전화 문의 (고용센터 전화 번호: 1350)

 

퇴사 근로자 개인이 회사측으로 이직확인서 발급신청서를 2회 이상 요청한 경우 고용센터에서 직접 사업장으로 공문을 발송할 수 있는데, 이때 아마 회사는 가장 압박을 크게 느낄 것 같다. 고로 갈구면 해결됨. 😊  메일을 보냈는데도 10일 지나도록 연락이 없다면 바로 고용센터 1350에 전화하자.

 

 

☑️근로자 또는 고용센터에서 이직확인서 발급을 요청했음에도 이를 발급하지 않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아래 사이트에서 회사의 주소지를 입력하면 관할 고용센터를 확인할 수 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곳에서 One-stop 으로 지원하는 협업모델입니다.

www.workplus.go.kr

**관할 고용센터 내에 이직확인서 관리팀에 일하고 계신 분께 전화하면 된다.

 

 

 

 

실업급여 고용센터 찾기
실업급여 고용센터 찾기

 

 

 

 

3) 실업급여 가인정 제도 활용하기

 

이직확인서 발급을 해주기로 했지만 기간이 늦어지는 경우 실업급여 가인정 제도를 활용해 미리 신청할 수 있다. 가인정 상태로 실업급여 일정이 진행되고 추후 이직확인서가 발급되면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누적된 실업급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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